미국 증시 급등에 따른 외국인과 프로그램 매수세로 종합주가지수가 670선을 돌파하며 5개월 만에 연중 최고치를 갈아 치웠다.

17일 거래소시장은 미국 증시가 뉴욕주 제조업지수 등 긍정적 경제지표 발표로 급등한 데 힘입어 전날보다 16.84포인트(2.56%)가 오른 674.66으로 마감, 연중 최고치였던 지난 1월 6일의 666.71을 7.95포인트 상회했다.

이날 코스닥시장 역시 전날보다 0.61포인트(1.22%) 오른 50.63을 기록하며 연중 최고치를 경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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