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110개 지역서 1300여대 수리 계획

금산군농업기술센터가 영농철을 맞아 18일부터 오는 11월까지 관내 110개 지역을 대상으로 농기계 순환 수리서비스와 농업기술·교통안전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서비스는 농기계 수리 전담요원 3명과 이동농업기술센터 운영요원 2명, 인삼고을 봉사반이 참가해 관내 오지마을을 중심으로 총 1300여 대를 수리할 계획이다.

또 영농으로 바쁜 주민의 편의를 위한 근무시간 변동제와 사전예고제가 운영된다.

특히 농기계 수리서비스와 함께 현장에서 농업기술교육과 교통안전교육을 진행해 서비스의 효율을 높일 방침이다. 군 농기센터 관계자는 "주민들이 이른 아침과 늦은 저녁시간에도 이용할 수 있도록 근무시간 변동제를 운영하고 서비스 날짜와 시간을 미리 알리는 사전예고제를 실시, 농민들에게 현실적인 서비스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금산=나운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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