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은 한겨레 이코노미 21이 주최한 '해피 코리아 2008 대상'(Happy Korea 2008 大賞)에서 행복한 도시와 지역특화브랜드 2개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해피 코리아 대상은 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쾌적한 도시를 조성해 미래지향적 지방도시 건설을 유도하기 위해 제정된 상으로 주거, 교육, 안전 등 기초생활환경과 도시문화 창출에 기여한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된다.

이번 평가는 학계와 언론계 등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10명의 심사위원이 심사했으며 지자체장 의지, 보건복지, 친환경, 도시안전, 교육문화, 문화예술, 주민참여, 우수사례 등 11개 항목이 평가됐다.

군 관계자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주민 삶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생활밀착형 사업을 지속 추진하겠다"며 "고 말했다. 금산=나운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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