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억8000만원에 체육학원 운영자에

<속보>=대전시가 직영체제로 관리·운영하고 있는 대전 월드컵경기장 부대시설의 임대 운영업체가 선정됐다.

시는 16일 오후 월드컵경기장 관리사무소에서 부대시설 입찰을 실시한 결과 모 체육학원을 운영하고 있는 김모(34)씨가 낙찰됐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날 부대시설 입찰 참가자는 김씨를 포함 4명이며, 예정가(1억4462만5880원)의 128%(1억8534만4449원)를 낸 김씨가 최종 낙찰됐다.

그러나 실내 골프연습장의 경우 단독 참가로 유찰돼 내주 재공고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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