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5회 道관광기념품 공모전

▲ 정연조 씨
제5회 충남도 관광기념품 공모전에서 정연조(46·공주시 산성동)씨가 태극무늬를 소재로 출품한 '백제의 멋'이 영예의 대상을 안았다.

대상을 수상한 '백제의 멋'은 금동대향로의 봉황 등 백제 유물을 소재로 수지침, 휴대폰 목걸이 등 일상생활에서 필요한 관광상품을 개발, 역사적 가치를 살렸다는 평을 받았다.

이 밖에 수상자는 ▲금상 김창수(62·금산군 금성면)씨의 금산인삼주 ▲은상 윤석용(서산시 부석면)씨의 새들만 기러기 오는 쌀, 유연호(아산시 염치읍)씨의 실크넥타이 및 스카프 ▲동상 박옥순(공주시 계룡면)씨의 천연향, 정낙추(태안군 근흥면)씨의 태안자염, 황미경(태안군 소원면)씨의 미경 찻잔 세트 ▲장려상 신승복(부여군 부여읍)씨의 백제팔문양전 냄비 받침 등이다.

수상작품에 대한 시상식은 오는 27일 공주대 예산캠퍼스에서 있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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