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인센티브 지급 … 혁신 체감도서 후한 점수

진천군이 충북도가 실시한 '2007년도 시·군 행정혁신 종합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도지사표창과 함께 2500만 원의 인센티브를 받는 영광을 안았다.

5일 군에 따르면 지난 1월 21일부터 2월 20일까지 한 달간 도내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2007년도 시·군 행정혁신 평가에서 혁신성과 및 우수사례 홍보, 우수시책 지방자치단체 전파, 혁신 체감도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최우수군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군 공무원들은 수시로 전문 분야별 토론회를 개최해 변화와 혁신을 주도할 핵심리더 양성에 앞장서 왔으며 혁신마일리지 제도를 성공적으로 운영해 직원들의 혁신활동 참여도를 높여왔다.

군은 또 행정혁신우수사례 경진대회 등 성과형 혁신과제 발굴, 간부공무원의 혁신활동 참여를 위한 워크숍 및 공무원 혁신역량 강화 워크숍 개최, 등 공무원 혁신을 과제로 지역경쟁력 강화에 노력해 왔다.

군 관계자는 "이번 성과는 그동안 군정의 최고 역점을 혁신에 두고 전 공무원이 군민본위 감동행정 실현을 위한 열정을 체계적으로 실천한 결과"라며 "앞으로 더욱 혁신에 노력하고 지역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진천=송태석 기자 sts@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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