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개 읍·면 중 21%P로 가장 많이 올라

단양군 매포읍의 주택가격이 8개 읍·면 가운데 가장 많이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5일 군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30일부터 올 1월 25일까지 관내 8616개의 개별주택을 대상으로 가격을 조사한 결과, 매포읍은 전년 대비 21%포인트 오른 반면, 단양읍은 0.41%포인트 하락했다.

이에 따라 군은 오는 7∼28일까지 올해 개별주택 가격을 군민에게 열람하고, 의견을 제출받기로 했다.

군 관계자는 "열람을 거쳐 내달 30일 가격이 결정·공시된다"며 "주택가격은 재산세 등 지방세의 과세표준과 종합부동산세의 기준시가로 활용되므로 꼭 확인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단양=이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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