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후관리·신생아돌보기 등 교육마쳐

단양지역 저소득층 산모들의 출산을 도울 '산모도우미 전문봉사단'이 내달 출범한다.

단양군자원봉사종합센터는 내달부터 '산모도우미 전문봉사단'을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센터는 이를 위해 지난 21∼22일 봉사자들을 대상으로 '산후관리서비스 및 신생아돌보기'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 후에는 지난해 산모도우미 활동을 평가하고 올해 활동 계획도 세웠다.

이 봉사단은 지난해 1월 군 공직자 부인 23명으로 구성된 순수자원봉사단체로 지역 내 결혼이민여성과 저소득세대 여성을 대상으로 출산 전·후 2주에 걸쳐 산모건강과 산후조리를 돕고 있다.

? 단양=이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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