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량주택 32동 개량 신축등 농촌주거환경 개선
군은 25일 올해 불량주택 32동을 개량 또는 신축키로 하고 농가당 융자 규모는 4000만 원, 융자금 상환금리는 3.3%로 지난해 3. 45%보다 0.15% 인하했다고 밝혔다.
특히 군은 군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질 높은 건축민원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자체 설계반을 편성, 농촌주택개량 대상 건축물과 수해주택 대상 건축물에 대해 무료 설계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군은 또 농촌지역에 산재해 있어 청소년들의 탈선장소 우려가 있는 빈집에 대해서도 이달 말까지 각 읍·면에서 신청을 받아 다음달부터 동당 50만 원의 보조금을 지급해 빈집정비 사업을 시작할 계획이다. 한편 군은 지난해에도 농촌빈집정비 53동과 불량 농촌주택개량 53동 등 열악한 농촌주거환경개선 사업을 실시했다.
?진천=송태석 기자 sts@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