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의 독거노인 생활지도사 파견사업이 전국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19일 군에 따르면 보건복지부가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ㅤ▲수혜자인 독거노인들이 느끼는 만족도 ㅤ▲독거노인 생활실태 파악 및 안전확인 ㅤ▲보건복지서비스 연계활동 등 10개 영역 58개 지표측정결과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18일 서울 여성프라자호텔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특히 군은 독거노인들의 체계적인 관리와 보호를 위해 지난 2006년부터 진천노인복지회관에 독거노인 원스톱 지원센터를 설치, 독거노인 안전망 및 상시보호체계를 구축하는 등 독거노인을 위한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한 것이 인정됐다.

?진천=송태석 기자 sts@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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