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는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2006년까지 69개 어린이
보호구역(School Zone)의 교통안전시설을 정비한다.
시는 우선 올해 가양초등학교 등 13개교 주변 어린이보호구역에 대해 이달부터
오는 10월까지 22억원을 들여 교통안전시설 및 도로부속시설 설치 등 정비사업을 벌이기로 했다.
시는 관내 328개교(초등 117,
유치원 211) 중 117개교를 어린이 보호구역으로 지정하고, 1996년부터 지난해까지 자체 사업으로 47억2200만원을 투자해 신호기 등
교통안전시설을 설치, 정비했다. 박신용 기자psy011@cctoday.co.kr기자 프로필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