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은 설 명절을 맞아 '내 고장 상품 팔아주기 운동'을 추진하는 가운데 군 산하 공무원들이 솔선수범하는 자세로 이에 동참, 총 369만 원 상당을 구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인삼제품과 잡곡류 등 지역특산품을 생산하는 6개 기업 18개 품목을 대상으로 이뤄진 이번 내고향 상품 팔아주기 운동을 통해 군 공무원들이 앞장서 설 명절 선물로 내 고향 상품을 구매, 지역기업체의 매출에 도움을 주는 것은 물론 홍보도 하는 일석삼조의 효과를 봤다.증평=김상득 기자 kimsd@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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