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 도안면 노암리에 거주하는 연광흠(63) 씨는 소외된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본인이 직접 농사지어 수확한 쌀 20㎏ 20포대를 도안면에 기탁했다. 연 씨는 날로 어려워지는 농촌 실정에도 불구, 해마다 이 같은 사랑의 쌀 나누기에 솔선수범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증평=김상득 기자 kimsd@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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