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가 설 대비 축·수산물 수급안정 및 지도단속을 실시한다.

이를 위해 시는 축산과장을 반장으로 한 점검반을 편성, 21일부터 내달 5일까지 축·수산물 판매업소 260곳, 축산물사업장 5곳, 수산물 도매시장 1곳 등 총 491곳에 대한 지도 단속을 벌인다.

특히 시는 식육판매업소의 경우 식육거래 내역서 작성 및 비치 여부, 수입육 원산지 표시 및 국내산 둔갑 행위 등을 단속한다.

또 식육포장처리업체는 포장육 등에 대해 젖소·육우·수입육을 한우 또는 국내산 등으로 표시하는 행위, 혼합·가공해 한우고기로 판매하는 행위 등이 단속대상이다.

?충주=윤호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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