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안고속道 시·군 최대 이달말 선봬

?한산모시와 춘장대해수욕장을 골자로 한 서천군 상징 홍보탑이 이달 말 첫선을 보인다.

사업비 총 3억원을 투입, 현재 90%의 공정을 보이고 있는 서천군 홍보탑은 춘장대 나들목 부근에서 마무리 공사가 한창 진행 중인 상태로 하행선 춘장대해수욕장, 상행선 한산모시의 최종 홍보 디자인의 선택을 놓고 고심 중에 있다.춘장대해수욕장 개장 전까지 첫선을 보이게 될 군 상징 홍보탑은 가로 19.8m, 세로 10m, 전체 높이 26m의 초대형 홍보물로 서해안고속도로에 설치된 시·군 상징물로는 가장 큰 규모로 알려졌으며 'Amenity 서천'의 강조와 함께 야간에도 투광방식의 조명시설로 차별화를 극대화한다는 계획이다.서천군 관계자는 "좁은 공간에 서천군의 모든 내용을 담기엔 어려움이 있는데다 시각적 통일화를 위해 한산모시와 춘장대해수욕장으로 상징탑 내용을 압축했다"며 "현재 최종 디자인안 선택이 진행 중으로 이달 말 완공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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