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검반 편성 11곳 승강기·전기등 검사

?충주시가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전기·승강기 특별 안전점검 실시한다.

시는 오는 25일까지 시·도 승강기 담당자, 한국전기안전공사 충주지사 직원 등으로 합동점검반을 편성, 점검에 나서기로 했다.

주요 점검대상은 대형할인점과 터미널 등 유동인구가 많고 대형사고가 우려되는 다중이용시설의 전기·승강기 시설로 전기시설은 롯데마트, 재래시장, 충주공용버스터미널 등 10곳이며, 승강기 시설은 이-마트 1곳(19대)이다.

주요 점검은 전기시설의 경우 누전 및 개폐기 작동여부, 전기설비(동력설비) 기준 준수여부 등이며, 승강기 시설은 브레이크, 와이어로프 등의 작동상태, 정전 시 조명장치 및 인터폰 작동여부 등이다.

시는 점검결과 현지시정이 가능한 사항은 즉시 조치하고, 시설 기준에 부적합한 시설은 조기 시설보완(개선)토록 행정 조치할 계획이다. 충주=윤호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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