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원장 은영수)은 11일 오전 11시 박항식 과기부 원자력
안전심의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첨단 방사능 측정 장비를 장착한 '환경 방사능 감시차량'의 시승식을 가졌다.
이 감시차량은 특장차
전문업체인 ㈜모터뱅크에서 5t 장축 트럭을 개조, 충남경찰청에서 긴급자동차로 지정받았다. 방사능 감시장비, 감마핵종 분석장비, 저준위 알파·베타
계측기, 휴대용 방사능 분석 비상 장비 등을 탑재, 비상시 사고 현장에 출동해 방사선 및 방사능을 현장에서 즉시 측정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