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군에 따르면 2008년도 개별공시지가는 괴산군 민원과 지가담당 공무원 6명으로 조사반을 편성, 상시조사 체계를 구축해 정확한 토지특성조사는 물론, 행정구역 경계지역의 지가균형 작업을 강화한다.
또 마을간, 읍·면간, 시·군간 경계지역의 불균형을 해소하는 등 객관적이고 신뢰성 높은 개별공시지가가 산정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조사된 개별공시지가는 감정평가사의 정밀검증을 거쳐 토지소유자로 부터 의견제출과 건설교통부장관의 확인을 거쳐 오는 5월 31일 결정·공시하게 된다.
이번 실시하는 개별공시지가는 토지관련 지방세 및 국세 부과기준으로 활용됨은 물론, 개발부담금, 국·공유재산의 대부료·사용료 산정 등의 기준으로 사용된다.
?증평=김상득 기자 kimsd@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