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순회 무료진료 11월까지 40회 펼치기로

증평군보건소가 의료취약계층을 위한 이동순회 무료 진료를 이달부터 오는 11월까지 총 40회에 걸쳐 경로당과 사회복지시설 등을 중심으로 펼질 계획이다.

군보건소는 지난해 진료과목에 안과진료를 추가한데 이어 올해는 전립선암 검사를 확대 실시함으로써 조기발견 유도 및 병원 연계를 통해 신속한 예방과 적절한 치료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또한 고혈압, 당뇨, 관절염 환자 등 만성질환자의 경우 보건소 방문보건팀을 활용해 최대한 편의를 돌볼 계획이다. 증평=김상득 기자 kimsd@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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