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은 지난해 지방행정혁신 최우수기관과 지방행정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 대통령상 수상의 주춧돌이 되었던 셀파운영을 올해에도 구성체계를 정비해 혁신인프라 확산에 나설 방침이다.군은 지난해 공무원과 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8개 군정연구동아리를 구성, 상대적으로 적은 행정인력에도 불구하고 지역발전을 위한 연구 및 제안활동을 벌여 왔다.

우선 군은 오는 18일까지 직원과 주민들을 대상으로 셀파 회원모집과 신청작업 등을 진행한 뒤 내달 중순께 발대식을 가질 예정이다.

또 고객만족 과제발굴과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운영은 물론, 벤치마킹 실시, 연구결과에 따른 경진대회 개최, 군정의 반영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증평=김상득 기자

저작권자 © 충청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