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설명: 태안군 근흥면 수룡리에서 10일 농민들이 마늘을 수확하며 환하게 웃음짓고 있다.
마늘 주산지인 태안지역 마늘 재배농가들이 출하를 앞두고 수확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태안산 마늘은 산지 거래의 경우 지난해 평당 4000∼4500원에 거래되던 것이 올해는 이보다 20∼25% 높은 5000∼6000원에 팔려 나가고 있으며 거래도 예년보다 활발해지고 있다.

서해안의 갯바람을 맞고 자란 태안산 마늘은 특유의 향과 맛이 독특할 뿐 아니라 암세포 성장 억제 성분인 알린과 인체의 유용세균 증식에 필요한 유리당, 유기산 함량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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