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적십자사에 90만원 기탁 … 납부율도 8년째 1위

증평군 증평읍 장동1리 마을이 충북도 내에서 적십자회비 납부 8년연속 1위를 차지하는 기록을 세웠다.

안석봉 이장은 최근 주민과 노인회를 대표해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를 방문, '충북지역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십시일반으로 모은 적십회비 90만 원을 전달했다.

200여 가구가 옹기종기 모여사는 장동1리.지난 2001년부터 지금까지 적십자회비 모금에 가장 먼저 참여하는 모범적인 마을로 평가받고 있다.?

?/증평=김상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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