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00가구 1~6순위 분류 독거노인 체계적 관리

증평군보건소가 군민들의 의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맞춤형 방문 건강관리 사업을 추진한다.

방문 건강관리 사업은 1500가구를 대상으로 1~6순위로 나누어 체계적으로 실시한다.

보건소는 또 독거노인 825가구에 대한 기초 조사와 등록 작업을 벌인 후 건강과 안전을 통합 관리할 방침이다. 3순위에 해당하는 결혼 이민 가구 50가구도 방문해 산전·산후 관리와 영유아 보건관리를 제공한다. 4순위인 사회복지시설을 분기 별로 찾아 질병관리와 보건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밖에 증평 지역을 6개 권역으로 나눠 담당 간호사를 각각 지정해 만성질환자, 아동과 여성, 노인에게 전문적인 간호 서비스와 함께 종합적인 보건 의료 상담을 벌인다.

한편 증평군보건소는 지난해 총 1031가구, 1305명에게 4592건의 방문의료 서비스를 제공했다.? /증평=신성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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