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청 양승열 재무과장(54·사진)이 정부 포상인 녹조근정훈장을 받았다.

증평군청 세정업무를 총괄하는 양 과장은 항상 연구하는 자세와 창의적 노력을 기울여 지방세정 발전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실제로 지방세 부과와 징수에 있어 2007년 목표 액대비 90%이상을 징수하는 실적을 달성했다.

지방세 탈루·은닉 세원 발굴을 통한 자주 재원 확충, 개별 주택 가격 추진, 국·공유 재산 효율적 관리, 청사관리, 투명한 회계 처리와 납세 편의제공을 위한 시책 발굴 등 증평군 재무 역량을 한 단계 끌어올렸다는 평가다.

양 과장은 "함께 노력한 직원들에게 감사하고 앞으로도 납세자 본위의 재무행정을 펼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증평=신성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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