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 은덕개발 성암초 운동장용 모래지원
또 주민 김종호(성암초 20회 졸업) 씨는 자신의 트랙터로 김 사장이 지원한 모래 정지작업을 벌여 어린이와 교사, 학부모로부터 칭송이 자자하다.
그동안 성암초등학교 운동장은 점토질 성분의 진흙이 덮혀 있어 비가 올 경우 어린이들이 제대로 이용하지 못했다.
김 사장은 "성암초 어린이들이 가슴을 활짝 펴고 입가에 환한 웃음을 머금은 채 운동장을 힘껏 내닫는 모습에 작은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진천=신성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