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국영 추모앨범 전곡등 제공

▲ KTF 가입자들이 휴대폰으로 팝송과 동영상 서비스를 즐기고 있는 모습.

KTF대전사업본부는 9일 KTF 영상 이동통신 서비스인 'Fimm'의 팝뮤직 기능이 강화돼 5000장 한정판매 예정인 장국영 추모앨범 전곡과 세계적 팝 밴드 '라디오헤드' 6집 신곡, 해외 팝스타 뮤직비디오 등이 제공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가입자들은 장국영 추모앨범의 'leslie Endless love Ⅰ' 15곡과 'leslie Endless love Ⅱ' 15곡 외에도 장국영이 생전에 촬영한 뮤직비디오 및 공연실황 15편, 장국영 마지막 영화인 '이도공간'의 주요 장면과 뮤직비디오 등 동영상을 제공받을 수 있다.

또 라디오헤드의 'Sail to the moon' 등 7곡을 수록한 6집 신곡을 오프라인 발매(6월 중순 예정)시기보다 1주일 앞당겨 즐길 수 있게 됐다.

이 밖에 조지 마이클, 마이클 볼튼, 리키 마틴, 데스트니 차일드 등 해외 유명 팝 스타들의 베스트 앨범과 뮤직비디오, 기타 다양한 장르의 팝송 등 총 200여곡을 만날 수 있다.

이용요금은 무선데이터 요금 외에 동영상(뮤직비디오)의 경우 1곡당 900원(바로보기 600원), 음악의 경우 700원의 정보이용료를 내야 한다.

뮤직비디오의 경우 휴대폰을 열면 배경 화면에 해당 뮤직비디오를 나오게 하는 스크린 세이버로 설정할 수 있으며, 이 서비스 이용시 건당 500원의 정보이용료를 내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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