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운 농촌 여건 속에서 굴하지 않고 꿋꿋하게 농업을 지켜온 진천군여성농업인연합회 나명남 부회장이 제3회 충청북도 우수여성농업인 금상을 수상했다.

나 부회장은 낙농 착유 80여 두와 한우 번식우 6두를 사육하고 있는 여성 낙농인이다.

연간 조수익 3억을 올리고 낙농 사육 기술과 경영 개선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 자연보호 캠페인, 마을 정화 활동, 지역 의용소방대원 활동 등 사회발전에 이바지했다. /진천=신성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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