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16억 투입 덕산·舊충혼탑·진천IC·광혜원면등 쉼터 마련

내년에 진천 주민들이 편하게 쉴 수 있고 여론을 형성할 만한 근린공원이 곳곳에 만들어진다.

진천군은 20일 아름다운 도시경관을 조성하고 모든 지역을 군민 쉼터로 만들기 위해 2008년에 사업비 16억 원을 투입, 근린공원과 쉼터 4곳을 조성키로 했다고 밝혔다.

우선 문화예술공연장과 인라인스케이트장, 어린이종합놀이장이 설치되는 덕산 근린공원조성사업에 5억 원이 투자된다.

또 진천읍내 삼수초등학교 (구)충혼탑 부지에 체력단련시설 등을 갖춘 근린시설 조성사업에 3억 원이 투입된다.

진천IC 입구 공원조성사업에 5억 원, 광혜원면 화랑근린공원 조성사업에 3억 원의 예산을 들인다.

군 관계자는 "공원 조성이 무리 없이 추진 될 경우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진천=신성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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