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거진천쌀 선두 25개 분야 전국·충북도 우수기관 선정

올 한 해 동안 진천군이 모두 25개 분야에서 전국 또는 충북도 기관 표창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진천군은 지난 11월 제16회 전국으뜸농산물전시회에서 생거진천쌀 금상 수상을 비롯해 중앙과 충북도 단위에서 실시한 각종 평가에서 기관 표창과 상사업비를 받았다고 밝혔다.

특히 지난 10월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가 3년연속 생거진천쌀을 대한민국 우수브랜드로 선정해 '러브米' 인증마크를 획득, 생거진천쌀의 명성을 재확인했다.

전국농업연구 공로상 수상, 국가암관리사업 평가대회 재가암 분야 최우수상 수상, 고품질쌀 생산 유통시책 평가 우수기관 선정, 제2회 살기 좋은 지역자원 경연대회 입상 등 중앙 단위 평가에서 두드러진 수상 실적을 거뒀다.

충북도 단위 평가에서도 공시지가종합 추진실적평가 최우수기관, 지방행정혁신우수사례 경진대회 최우수, 투자유치 추진실적 종합평가 우수군, 세외수입종합운영평가 우수군, 주거환경개선사업평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이 밖에 전국 기초자치단체 매니페스토 경진대회 특별상 수상, 제13회 세계농업기술상 대상(문백 친환경 특수미작목회)을 차지했다.

유영훈<사진> 진천군수는 "올해 여러 분야에서 두드러진 실적을 나타낸 것은 군정에 적극 협조해 준 군민과 업무에 최선을 다한 공무원들의 노력 때문"이라며 고마움을 표시했다.

?/진천=신성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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