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 17개 사회단체 9년째 고속도 성금모금

진천 사회단체들이 '희망 2008 고속도로 나들목 성금모금 운동'에 참여, HAPPY 진천, 행복충북운동에 앞장서고 있다.

충청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함께 하는 이번 행사는 중부고속도로 진천 나들목을 이용하는 차량 운전자들이 통행료를 내고 남은 잔돈을 모으는 행사다.

지난 1999년에 처음 시작한 이래 올해로 9회째를 맞는다.

기부자가 부담 없이 이웃돕기에 참여 할 수 있다는 장점을 지닌 모금운동은 지난 15일부터 시작, 내년 1월 14일까지 한 달 동안 전개한다.

모금운동 참여 단체는 자원봉사센터 봉사팀을 비롯해 진천군 여성단체협의회, 적십자부녀봉사회 등 17개 봉사단체로 500명의 자원봉사자들이 함께한다.? /진천=신성규 기자

저작권자 © 충청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