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18억여원 투입 관내 7개 소하천 대대적 정비

진천군은 자연 생태계 회복과 폭우로 인한 하천 범람, 농경지 유실 등 침수 피해가 발생하는 상습 수해지역에 대해 2008년 대대적인 소하천 정비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내년에 추진되는 소하천 정비사업은 이월면 노원리 논실 소하천(0.2㎞) 1억 5000만 원, 진천읍 원덕 미래 소하천(0.3㎞) 1억 7000만 원, 초평면 오갑리 영주원 소하천(0.7㎞)을 포함해 모두 7개 소하천(3.26㎞)에 18억 2000만 원의 예산이 투입 될 예정이다.

진천군은 견실한 시공을 위해 주민설명회, 주민 명예감독제를 실시할 방침이다.

또 자연형 경관 하천으로 정비함으로써 상습 침수를 극복하고 환경기능 회복을 함께하는 하천을 만들 계획이다.?? /진천=신성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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