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태안지회
지난달 31일 서울 뚝섬공원에서 열린 '제2회 대통령배 전국 노인 게이트볼대회'에서 태안팀은 전국 16개시·도 96개팀과의 열전을 벌여 2위를 차지했다.
또 태안팀은 노력상 30점을 포함한 100점을 보태며 충남도가 전국 우승을 차지하는 데 결정적 역할을 했다.특히 태안 게이트볼 팀은 군내 노인 게이트볼 회원 150여명이 정기적인 읍·면별 순회, 게이트볼 대회를 개최하며 꾸준한 훈련과 함께 우수 선수를 발굴해 왔다.
한원덕 감독은 "좋은 성적의 원동력은 노인회의 매월 읍·면 순회경기 및 태안군의 꾸준한 후원 덕분"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