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부터 충북에서 치러지는 지방공무원 시험은 중앙인사위원회가 출제하고 전국 11개 광역 자치단체와 동시에 치러진다.

중앙인사위원회는 12일 충북도 등 전국 11개 광역자치단체와 지방공무원 시험 통합 출제 및 동시 시행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전국 11개 시·도의 내년도 지방공무원 채용시험은 5월 24일과 9월 27일 2차례에 걸쳐 치러지게 된다.

반면에 중앙인사위원회와 협약을 체결하지 않은 서울과 경기, 경북, 경남, 전북 등 5개 시·도는 개별출제해 자체적으로 시험을 치를 예정이다. /김동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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