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영 후보 지지' 호소

▲ 문희상 몽골기병단장을 비롯한 대통합민주신당 지도부가 12일 민심투어를 위해 청주 육거리시장을 방문, 정동영 후보의 지지를 호소하며 상인들과 악수를 나누고 있다. /이성희 기자
대통합민주신당 지도부가 12일 대전과 충남·북 선거대책위원회 발족에 앞서 청주 육거리시장을 찾아 재래시장 민심투어를 통한 충청권 표심잡기에 나섰다.

문희상 통합신당 몽골기병단장과 배기선·이미경·노영민 의원 등은 이날 오전 청주 육거리시장을 방문해 시장 상인들과 일일이 악수하며 정동영 후보 지지를 호소한 뒤 육거리재래시장연합회 임원들과 만나 재래시장 활성화에 적극 나설 것을 약속했다.

문 단장은 "충북의 경우 재래시장 활성화를 위해 내년에 100억 원이 넘는 국고를 지원키로 했다"며 "대통합민주신당은 앞으로도 재래시장 상인 등 서민을 위한 정책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김동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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