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합신당 충북도당 연수교육

대통합민주신당 충북도당이 8일 주요 당직자 등 핵심당원 등에 대한 연수 교육을 실시하고 오는 12월 19일 치러지는 대통령 선거체계 구축에 본격 나서기로 했다.

이해찬 공동선대위원장과 홍재형 도당위원장, 지역 국회의원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교육·연수에서는 한반도전략연구소 양관수 교육연수위원장의 '17대 대통령선거의 시대적 의의와 필승 전략', 가족행복위원회 노영민 정책본부장의 '가족행복운동' 주제교육이 실시됐다.

또 충북도선거관리위원회 신무호 담당관의 정치관계법 강의 및 질의·응답도 진행됐다.

홍재형 도당위원장은 "충북에서 승리하면 대선에서 승리할 수 있다"며 "차별 없는 성장, 가족행복 시대를 구현하기 위해 모든 핵심 당원이 교육, 주택, 일자리, 노후 불안을 해소하는 가족행복시대를 만들 '행복배달부'가 되어 대선 승리를 쟁취하자"고 당부했다.

?/김동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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