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동유럽지역 시장 개척단이 오는 11일 파견된다.

폴란드 바르샤바, 불가리아 소피아, 헝가리 부다페스트 등 동유럽 3개 도시를 1주일간 순회하게 되는 시장개척단에는 대전·충남 공동으로 10개 업체가 참가하게 되며, 현지에서 유망바이어와 밀착상담을 통한 기업제품 홍보, 수출상담 신규바이어 발굴 등 활동을 펼치게 된다.

대전지역 참가업체는 비비트레이딩, 신화인더스트리, 코비스옵틱, 바이오뉴트리젠 등이며 참가품목은 보안장비인 리목록키(Remocklockey), 안경렌즈, 광변색렌즈, Slim&Slim-PWH, Fatclean 등 기능성 식품원료 및 완제품 등이다.

시는 오는 12월 동남아지역에 2007년도 마지막 시장개척단을 파견할 예정이다. /한남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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