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2113억·특별 447억… 이달말 본회의서 확정

옥천군이 올해 제1회 추경예산(2402억8700만 원)보다 158억 7600만 원(6.6%)을 증액한 제2회 추가경정예산(일반회계 2113억 9300만 원, 특별회계 447억 7000만 원) 2561억 6300만 원을 편성해 군의회에 심의를 요구했다.

군이 편성한 제2회 추가경정예산(일반회계 2113억 9300만 원. 특별회계 447억 7000만 원) 2561억 6300만 원은 지난해 최종예산 2224억 4800만 원에 비해 15.2%인 337억 1500만 원이 증가된 것이다.

2회 추경예산 일반회계 2113억 9300만 원은 1회 추경예산의 8%인 156억 9200만 원이 증액된 것이다.

일반회계를 분야별로 보면 ㅤ▲일반행정비분야 36억 3500만 원 증액 된 418억 400만 원 ㅤ▲사회개발비 분야 157억 3800만 원이 증액된 1128억 9400만 원 ㅤ▲경제개발비 분야 15억 4000만 원이 증액 괸 522억 4600만 원 ㅤ▲민방위분야는 1억 3000만 원 ㅤ▲지원 및 기타 경비 43억 1900만 원 등으로 편성됐다.

또한 주요 투자사업은 ㅤ▲균형발전전략사업 33억 8500만 원 ㅤ▲옥천읍 순환도로개설공사 22억 원 ㅤ▲이원 대동교 개량공사 15억 원 ㅤ▲가화~양수간 도시계획도로개설공사 15억 원 ㅤ▲삼청건널목 접속도로 개설 공사 12억 원 ㅤ▲서대공원 조성사업 10억 원 등 기추진 중인 사업의 완료 및 주민편의와 생산성 있는 사업 등이다.

제2회 추경(안)은 오는 23일부터 시작되는 군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의를 거쳐 오는 10월 말경 군의회 본회의에서 최종 확정된다.

/옥천=황의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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