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 자매도시인 일본 아오모리현(靑森縣) 고노헤마치(五戶町) 미우라 마사나(三浦 正名·단장) 정장(町長)과 국제교류협회 회원 등 방문단이 군을 방문한다.

이들 방문은 군과 아모리현, 자치단체간 문화교류와 민간단체 차원의 상호이해를 위해 향후 5년간 교류사업에 대해 협의문을 체결하기 위한 것이다.

아모리현 방문단은 19일 군과 의회를 방문, 자매도시간 교류사업에 대한 협의문을 작성한 뒤 충북유형문화재 제17호 용암사마애불이 있는 용암사를 구경하며 전통주 제조업체인 ㈜국순당도 방문할 예정이다.

양 자치단체는 향후 5년간 교류사업에 대해 협의문을 통해 내년부터 군과 고노헤마치(五戶町)간 문화예술 및 양 도시간의 교육교류(중학생 방문)뿐만 아니라 국제교류협회원과 공무원의 우호친선 교류 등을 통해 자매도시교류사업을 지속적으로 상호협력할 방침이다.

?/옥천=황의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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