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이넥트론의 경우 말레이시아 시장에 처음으로 소개되는 건강보조 팔찌를 선보여 싱가포르 바이어가 전시기간 내내 부스에 상주해 상담하는 등 100만 달러 이상의 계약 가능성을 보였다.
또한 씨엔에이바이오텍㈜은 세계특허출원 제품인 콜라겐 화장품의 색에 매료된 바이어들의 관심이 집중되어 연간 18만 달러의 계약을 추진 중이다. 충북도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는 아시아 국가 중 가장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말레이시아의 복합적인 문화 특성에 기반한 시장 풍토를 관찰하는데 좋은 기회가 됐다"며 "향후 중국과 싱가포르의 인접성을 감안해 말레이시아 바이어 계층의 다양함을 이해하고 다양한 마케팅 전략을 수립하겠다"고 밝혔다./김동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