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은 10월 한 달 동안 집단 급식소의 위생지도에 나선다.

군은 식중독 사전에 예방하고 건강한 식생활을 확보하기 위해 관내 집단 급식소 30개소를 대상으로 위생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중점 지도점검 사항은 식품원재료 보관 등 관리상태와 조리장, 조리기구 등 시설기준, 원재료의 유통기한 경과 및 무표시제품 사용 여부, 종사원의 개인위생상태 등이다.

이에 따라 학교 급식소를 제외한 관내 기업체, 병원, 사회복지시설 등의 집단 급식소와 뷔페형태 및 대형 음식점 등 총 30개소를 대상으로 사회복지과 및 보건소 직원으로 점검반을 편성해 위생상태 집중 점검에 나서기로 했다.

/음성=김요식 기자

저작권자 © 충청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