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야리에 26학급 규모
삼양초 과밀 해소 기대

옥천교육청은 옥천읍 삼양초등학교 과밀현상 해소를 위해 추진하던 (가칭)옥천초등학교가 오는 2010년 3월 개교된다고 밝혔다.

옥천교육청에 따르면 오는 2010년 옥천군 옥천읍 장야리 2만 900여㎡에 26학급 규모의 초등학교 설립이 지난달 20일 교육인적자원부가 전국시도교육청에 배부한 '2008년 학교설립비용 수요조사'에서 최우선 순위로 배정됐다는 것.

이에 따라 오는 2010년 개교될 (가칭)옥천초등학교는 26학급에 808명 수용 규모가 될 것으로 보여, 그간 59학급, 1915명으로 학부형과 학생들의 불만이 돼 왔던 옥천읍 삼양초등학교 과밀현상이 해소될 전망이다.

?/옥천=황의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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