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보건소 제2기 주부 몸짱 운동교실이 문을 열었다.

10일 오전 10시 보건소 운동클리닉실(풍원빌딩 3층)에서 열린 개강식은 유명호 군수, 이광희 보건소장을 비롯한 관계자 10여 명과 수강생 33명이 참석했다.

운동교실은 주부들의 정신적 스트레스 해소와 비만 예방을 목표로 운영된다.

오는 11월 23일까지 매주 3회 리듬운동과 영양교육, 산 등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전개된다.

유명호 군수는 "가정을 책임지고 있는 주부들에게 운동과 건강에 대한 동기를 제공하는 뜻 깊은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증평=신성규 기자

저작권자 © 충청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