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원운수는 법무부 원촌정보산업학교에 운행 중인 택시 1대를 기증, 향후 학생들이 신기술을 익히는 데 최대한 협력키로 했다.
대전의 한 택시업체가 소년원에 실습용 택시 1대를 기증했다.

삼원운수(대표 임경원)는 27일 법무부 원촌정보산업학교에 운행 중인 택시 1대를 기증하고, 향후 학생들이 신기술을 익히는 데 최대한 협력키로 했다.

이번 택시기증은 평소 직업훈련 학습에 열중해 온 학생들에게 실습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신기술을 터득하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한 배려이다.

김모(17·자동차반)군은 "휘발유나 경유차량은 실습을 통해 많이 배웠지만 LPG 차량은 생소해 차량정비기술을 익히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고 기대감을 했다.
?
저작권자 © 충청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