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는 천연기념물인 저어새와 가창오리 등 수십만마리가 찾는 세계적 철새도래지인 서산 천수만 간척지 및 인근 오리류 사육농가 등을 대상으로 철새질병에 대한 예찰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시는 축산담당공무원 및 공수의, 축산위생연구소 직원 등 8명으로 예찰반을 편성, 간척지 철새를 비롯한 사육조류에 대한 가금콜레라 등 질병 임상검사를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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