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가 제2건국운동 지역별 추진 종합평가에서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시는 지난해에도 제2건국운동 추진과 관련 국민 대화합 운동, 지식정보 강국 건설 운동, 기본 바로세우기 운동 등에 큰 성과를 거둬 국무총리상을 수상한 바 있다.

특히 지난해에는 일본의 역사왜곡 교과서 불채택을 위한 서한문을 발송, 천리시 외 인근 3개 자치단체에서 채택하지 않아 왜곡 역사교과서 불채택 운동의 시발점이 되기도 했다.

이 밖에도 시는 민족화합 사랑방 16개소 운영, 시민화합 자전거 타기 및 걷기대회, 통일안보 정세보고회, 여성대회 및 순회여성강좌, 태극기 게양운동 전개 등 민족화합 운동을 적극 전개해 왔다.

우수사례로는 문화시민으로서 자질을 갖췄는가를 판단하는 '문화시민 채점표'를 제작, 각 업소와 운전자, 일반시민들에게 배부해 자기 진단을 실시 문화시민 의식을 고취시켜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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