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래시장상품권 취급점 확대로 활성화 기대
26일 군은 증평새마을금고와 증평사랑 으뜸 상품권 위탁관리 계약을 체결함에 재래시장을 이용하는 주민들의 재래시장 상품권 구입과 이용이 한결 편리해져 시장활성화에 한 몫할 것으로 보여진다.
증평새마을금고는 그동안 매월 임직원들이 참여하는 '장보기의 날' 등 군에서 추진하는 재래시장 활성화 캠페인에 적극 동참해 왔다.
특히 이날 관리위탁계약으로 주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새마을금고에서 재래시장상품권을 쉽게 구입할 수 있게 됐다.
현재 시중에 유통되는 증평사랑으뜸상품권은 5000원권, 1만원권, 2만원권 등 총 3종이 발행되고 있으며, 지속적인 가맹점 확대 노력으로 올 연초에 비해 150여개가 늘어난 800여 개의 가맹점에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한편 군 관계자는 "군에서 각종 지원책을 통해 지역상인 혁신교육 및 재래시장 현대화 사업 등을 통해 주민이용이 쉽도록 하고 있다"며 "시장상인들도 고객중심의 재래시장으로 탈바꿈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증평=황의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