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증평교육청 뇌교육연수
27일까지 유치원 교사 대상
'행복한 뇌, 행복한 교육' 이라는 주제로 실시하는 이번 연수는 괴산동인초등학교에서 한국뇌교육원 정영애 부원장을 비롯한 뇌교육 전문강사를 초빙, 유치원 교육에서 뇌교육에 기초한 유아 뇌교육의 중요성에 대한 실질적인 연수로 이뤄진다.
주제강의에서 정영애 강사는 "뇌교육은 유치원 때부터 해야 성인이 돼 행복한 생활을 할 수 있다"며 "아동의 감정표현과 지도 방법에 대한 뇌교육의 중요성, 뇌의 잠재력 개발 방법과 뇌교육의 원리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잠재된 뇌를 깨우는 놀이 기법을 통해 교사의 역할이 매우 중요함을 알게 하는 실습도 가졌다.
이 외에도 뇌체조, 에너지 집중명상, 뇌감각 깨우기, 감정조절법 등 다양한 뇌교육이 진행됐다.
?/괴산=황의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