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ST

한국과학기술원(KAIST)은 동남아시아 국가연합인 'ASEAN'의 기술교육 사업 중 하나인 '다개체 로봇 협동 시스템 개발을 위한 기술 네트워크' 프로젝트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이에 따라 KAIST는 이달부터 내년 4월까지 1년간 로봇 축구를 통해 ASEAN 국가에게 우리 나라의 지능로봇 기술을 전수하게 된다. 또 오는 8월과 내년 2월 2차례에 걸쳐 ASEAN 10개국 참가자에게 로봇 시스템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KAIST는 이 프로젝트 사업비로 ASEAN으로부터 3억4000만원을 지원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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