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 조치원신봉초등학교(교장 김두회) 학생들과 교직원, 학부모들이 19일 임파선암을 앓고 있는 송다윗(2학년) 학생에게 따뜻한 사랑의 손길을 펼쳤다.

송군은 겨우 9살의 어린나이로 어른도 힘들다는 항암치료를 위해 2주에 한 번씩 서울을 오가며 치료를 받고 있다.

이런 다윗 군의 안타까운 소식이 알려지자 전교어린이회는 긴급 안건으로 채택해 모금운동을 시벌여 총 120만 2460원과 헌혈증 15장, 사랑의 편지 33통을 전달하게 됐다. /연기=김창대 기자
저작권자 © 충청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