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 강력단속 착수

음성군은 오는 11월까지 지방세, 세외수입 체납액 30% 이상 정리를 목표로 강력한 징수활동을 벌인다.

군은 11월까지 실시될 체납액 특별 징수기간 동안 강력한 체납처분과 관허사업 제한 등 체납액 일소를 위한 각종 행정제재 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군은 또 담당자 업무 연찬과 체계적인 체납관리 및 세외수입 체납자 부과결정 자료를 재정비하고, 무재산 등 징수 불가능한 체납액은 결손처분들 단행할 계획이다.

특히 전 직원 '체납액 책임 징수 담당제'를 운영, 각 실·과·소·단·읍·면별로 체납 징수반을 편성해 실태를 정확히 파악하고 맨투맨 징수 독려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군은 체납액 징수를 위해 각 읍·면별로 다양한 시책을 발굴해 추진하고 있다.

음성읍은 징수 우수공무원에 대해 신바람 상품권을 지급한다.

금왕읍이 소액 면허세 체납자 폐업 여부를 조회, 부과결정 자료를 정비하는 것을 비롯해 소이면과 감곡면도 체납액 일소에 매진하고 있다.? /음성=김요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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